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의 녹색 성장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익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제2차 회의…2034년까지 온실감스 40% 이상 감축 방안 함께 모색

등록일 2024년11월18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의 녹색 성장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익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출범한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과 녹색 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신규 발굴 사업을 제안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고 2034년까지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익산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 기본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해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각 분야에서 2030년까지 86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강영석 부시장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이상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기후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감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