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정원 연구회가 도심 속 시민 힐링 공간인 공원 조성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잇다.
익산시의회 정원(지방, 민간)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익산시 정원 및 민간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정원 연구회는 지방정원과 민간정원 조성방안 및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지난 7월 등록하여 최재현 대표의원과 함께 김충영, 양정민, 유재구, 이중선, 조은희, 최종오, 한동연 의원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최재현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지방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원 및 민간정원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그간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익산시에서 현재 추진되는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아가페정원, 달빛소리 정원) 2개소 사업들을 점검해 보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정원 조성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재현 연구회 대표의원은 “익산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익산시의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