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과일 수입개방화에 대비하여 우리 과일의 고품질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중생종 사과 홍로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13일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사과, 배, 포도, 감귤의 전국 주산지에 30개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을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영농 단계별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
농약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최고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한 선별을 마친 과일에 한하여 탑프루트 품질관리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하고 있다.
지난 7월 포도를 필두로 사과, 배, 감귤 순으로 출하되는 탑프루트 과일은 9월 중생종 사과 홍로가 출하를 시작하였고, 이어 후지 사과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탑프루트 사과 장수 시범단지는 올해 준공을 마친 지역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의 비파괴선별시스템에 의한 당도 선별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함께 과일의 색깔, 무게 등 보다 세밀한 분류가 가능해 명실공히 최고품질의 사과라는 것이 농촌진흥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촌진흥청 엄명호 차장은 “농진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FTA, DDA 등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대응해서 추진하는 간판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 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