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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방안 마련 ‘심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위한 관리방안 제시 예정

등록일 2024년11월05일 12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위한 관리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종대)는 지난 4일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김순덕 의원, 김진규 의원, 소길영 의원, 신용 의원, 정영미 의원 등 7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비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전용 주차존 조성, 주행 가능 구역 구분, 안전교육 등 시민 요구사항 확인과 선진 지자체 사례를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박종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 발생 시 중상 위험이 높아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 등에 관한 이용자 교육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 증진, 전용도로 및 주차존 조성, 무단방치 견인 등에 대해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이달 말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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