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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산, 4색 전망대 등 새단장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 조성…금강과 웅포 전경 볼 수 있는 사색(4색) 전망데크 4개소

등록일 2024년09월12일 12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함라산이 자연환경과 경관을 적극 활용한 산림힐링 장소로 단장을 마쳤다.

 

익산시는 휴양과 힐링 등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산책로, 전망대, 테마형 임도 등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웅포곰개나루, 용안생태습지공원, 익산공공승마장, 성당교도소세트장 등 함라산 주변 관광 자원과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라산 산림문화체험관 접경에 있는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을 조성했다. 휴양객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숲속의 녹차밭을 온전히 느끼고, 전망대에서 녹차밭 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해 낙조로 유명한 함라산 임도변 사색(4색) 전망데크 4개소(290㎡)도 조성됐다. 금강과 웅포의 전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 함라산만이 가지는 특별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최북단 녹차밭(4.1㏊), 명품 임도(9.2㎞) 등 다양한 산림복지 기반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시는 함라산을 하나의 산림복지 벨트로 연결하기 위해 함라산의 남북으로 금강, 골프장, 전원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강낙조와 어우러진 함라산이 대표적인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함라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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