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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관내 레미콘 업체 공급 확대 방안 논의

레미콘운송노조 전북지부와 간담회 “건설 산업 애로사항을 해결” 적극 나서

등록일 2024년09월06일 14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소길영 위원장)는 지난 5일 의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이하 레미콘운송노조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전북지부 임원들, 건설국장과 주택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전북지부 임원들은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후반기에는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계 위협이 걱정된다”며 “익산시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 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우리 시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50% 이상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청취한 건의 사항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참고하여 우리 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내 업체 배정에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소길영 위원장은 “의회에서도 조례 검토 등을 통해 행정과 협력하여 건설 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는 지역 건설 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업자는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 비율 5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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