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어양동)이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를 입고 있는 어양동의 상습 침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오임선 의원에 따르면,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어양동 413-2 지역에서는 올해 특히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오 의원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을 듣고 저지대 상가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관계부서 공무원은 우수관로 정비와 자연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어양동 410 공영주차장의 조명 부족 문제에 대해 도로과와 협의하여 가로등을 활용해 주차장 입구를 밝히도록 임시조치 하였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통행정과와 주차장에 조성시설 설치를 합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임선 의원은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과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