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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권 필수의료 협력체계 ‘전국 대비 우수’

원광대병원, 제1차 익산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서일영 병원장 “의료‧보건‧복지 기관 유기적 협조 중요” 강조

등록일 2024년08월07일 13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익산권의 필수의료 협력체계 연계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은 지난 6일 외래1관 일원홀에서 ‘제1차 익산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외 실무협의체는 필수보건 의료협의체 중 하나로 지난달 진행되었던 원외 대표협의체 및 원내 대표협의체, 원내 실무협의체로 나뉘어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대학교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 군산의료원(지역책임의료기관), 익산시보건소, 익산시청 복지정책과, 익산소방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부지정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실무담당자 등 14개 원외 기관에서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와 필수 중점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에 대하여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최근 전북 공공의료 포커스 자료에 따른 익산권의 응급질환 관내 이용율 85.6%선으로, 중증응급질환 원내 사망률 및 중증도 보정 사망비가 가장 낮은 도시가 익산”이라며 “익산권의 필수의료 협력체계 연계가 전국 대비 우수한 편이지만 지역 간 건강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이 잘 되기 위해서는 관의 도움과 의료‧보건‧복지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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