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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익산 수해 마을 찾아 ‘구슬땀’

봉사단 10여 명, 침수피해 농작물 정리, 인근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지원

등록일 2024년07월31일 10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시 석탄동 일원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익산은 기록적인 폭우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주택침수 등 큰 피해를 입어 이달 25일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식품진흥원 봉사단 10여 명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침수피해 농작물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재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주민들이 상심에서 벗어나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수해복구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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