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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 ‘성료’

심전도 판독의 기초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 논의…3개 섹션 구분 강의

등록일 2024년07월29일 12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서 주최한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 건강이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며, 심전도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심전도 판독의 기초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을 논의하고자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제1 섹션 ‘심전도의 기본 원리’에서는 ‘심전도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봅시다’(동아의대. 박종성 교수), ‘심전도를 올바르게 기록하는 방법’(고려의대. 노승영 교수), ‘심비대와 각 차단, 전기축’(전주 예수병원. 김선화 과장)에 관한 소견들의 강의가 펼쳐졌다.

 

제2 섹션 ‘심전도 판독의 기술’에서는 ‘느린 맥 율동 분석’(고려의대. 이대인 교수), ‘QRS 폭이 정상인 빠른 맥 율동 분석’(전북의대. 정래영 교수), ‘QRS 폭이 넓어져 있는 빠른 맥 율동 분석’(원광의대. 고점석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3 섹션 ‘실전에서 만나는 심전도 판독’에서는 ‘응급실 환자를 빠르게 진단해 보자’(충남의대 권희진 교수), ‘병동-중환자실 모니터링에서 보이는 심전도 이상’(조선의대 김성수 교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심전도 분석’(충북의대 김민 교수)에 관한 의학적 지식과 경험들이 강의 됐다.

 

이상재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전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 및 교수님들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이 많이 제시되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심전도 지식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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