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서부체육관 수영 신청방식 ‘선착순’ 유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1% 선착순 방식 선호

등록일 2024년07월17일 11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 프로그램 모집 방식이 선착순 체제로 유지된다.

 

17일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수영 프로그램 신청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착순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공단 홈페이지와 현장(서부체육관)에서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과반 이상의 응답자들이 현행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총 427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64명인 61.83%가 선착순을 통한 회원 모집 방식을 선택했다.

 

공단 홈페이지를 활용한 조사에서는 설문 참여자 245명 중 122명인 49%가 선착순을 통한 회원 모집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245명 중 108명인 43%의 참여자는 추첨제를 선택했으며 15명은 회원 모집 결정 방식에 응답하지 않았다.

 

현장(서부체육관)에서 진행된 설문에서는 18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들 중 78%가 넘는 142명이 선착순을 통한 회원 모집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추첨제를 선택한 인원은 39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21.43%를 보였다.

 

공단 홈페이지를 활용한 설문과 현장 설문을 종합하면 전체 427명 중 선착순을 선택한 시민은 264명으로 전체 설문 참여자의 61.83%를 기록했다.

 

추첨제를 선택한 참여자는 전체 147명으로 34.43%를 차지했다.

 

공단은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 프로그램 신청 방식에 대한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모집 방식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 및 현장(서부체육관) 등에 게시해 회원 모집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설문조사를 근거로 회원 모집 방식을 선착순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조사 결과에 따라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의 수영 회원 모집 방식을 유지하겠다”면서 “설문조사에서 파악된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