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이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았다.
김경진 의장은 5일 오후 삼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소음 및 비산먼지 민원에 따른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진 의장을 비롯한 신용, 정영미 등 시의원과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부서 및 시공사 그리고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공사로 유발된 소음과 비산먼지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관련 부서 및 시공사와 함께 주민불편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경진 의장은 “지역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고충과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에 참석했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시민 가까이에서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