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12일 익산로컬푸드 모현점과 익산 공공승마장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펼쳤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수탁 운영 하고 있는 익산로컬푸드 모현점을 방문하여 그간의 로컬푸드 운영·매출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시설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로컬푸드 모현점 수탁 운영 이후 출하농가가 증가하고 매출 성장세에 있지만 주변 시민들의 발걸음을 조금 더 이끌 수 있는 모현점만의 특색을 찾아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안면에 위치한 익산 공공승마장 확장부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승마장 확장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승마대회를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지 방문을 통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 모두 다양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