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식품진흥원 사내홍보단’을 적극 활용한 전사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사내홍보단은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홍보안건을 발굴하고 있으며, 각 부서 간 업무 이해도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 부서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사내홍보단을 구성하였다.
식품진흥원은 사내홍보단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생산제품,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블로그 포스팅·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해 왔다.
그중 2022년에서 현재까지 식품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는 총 24편으로, 이는 최근 홍보 트렌드에 맞춘 숏폼 형태로 제작되었다.
사내홍보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영상, △댄스챌린지 영상, △각종 사내 행사 취재 등을 소재로 홍보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 촬영, 출연까지 동참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내홍보단에 참가하는 한 직원은 이 같은 운영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자율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꼽았다.
이어, “사내홍보단 활동은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홍보단 정기회의에서는 경직된 평소의 업무회의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사내홍보단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농·식품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식품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3개교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원광대학교 총 120여 명의 농·식품 전공자를 만나 식품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식품실무교육’ 및 ‘인력양성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사내홍보단 운영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식품진흥원의 노력”이라며 “전사적인 기관 홍보를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