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전북권 4개 기관은 27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익산 동산주공아파트 단지에서 클린(Clean)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전북금연지원센터, 익산 동산주공아파트, 동산원광어린이집, 동산사회복지관 등 총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활동으로는 단지에 금연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과 계단 내 금연안내판 부착, 놀이터와 주요 장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등이 진행되었으며 5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