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과 광고제조업체 홍익(대표 권진수)이 10일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성금을 각각 기부했다.
기부금은 익산산림조합 3,000만 원과 홍익 300만 원으로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등 성금 5,7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익은 광고제조업체로 지속해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동참하고자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권진수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