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김원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애용 캠페인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김원요)는 25일 오후 2시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주)하림 본사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초청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등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차원에서 기업 방문행사와 겸해서 개최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 기관단체장 명예 의원증 전달, 기업인 간담회와 하림의 사업현황에 대한 소개 및 공장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번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고영완 익산경찰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장, 전현철 고용노동지청장 등 신임 기관장들과 기업체 대표간 지역 주요 현안과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원방안, 내고장 상품 애용 의견 등을 논의했다.
김원요 회장은 “행사준비에 노력해준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상공회의소 사업과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 기업 제품 애용에 기관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