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 ‘순풍’

동산초 앞 주민공유공간 '새꿈동' 개소…2026년까지 총 9억 8,500만 원 투입, 복지 자생체계 구축

등록일 2024년04월18일 14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8일 동산초등학교 앞 주민공유공간 '새꿈동'의 개소식을 갖고 동산동 지역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의원, 동산복지관 관계자, 협약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 선정됐으며,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생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주민공유공간 '새꿈동' 활성화 △마을 커뮤니티 공간화 △노인친화마을 공간 개선 △이웃돌봄 공동체 구축 △1인 가구 지원 활성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문화·여가 활성화 등이다.

 

익산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와 더불어 복지 수요 및 지역 자원 조사 등을 진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공유공간인 새꿈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