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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 우수센터’ 지정

보건복지부, '장기간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 역할 수행, 원내 진료체계 및 권역 내 협력체계 구축 성과' 인정

등록일 2024년04월17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거점병원 역할 수행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 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지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간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원내 진료체계 및 권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대해서 국가보조금(차등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권역심뇌센터는 도서 산간 지역이 많고 고령층이 많은 전북권 심뇌혈관질환의 전문진료 및 예방관리를 위해 2010년 권역심뇌센터로 지정되었다. 2011년 개소 후 다음 해인 2012년부터 평가 결과가 공개된 2020년까지 총 9차례 전국 운영사업평가에서 7차례 전국 1위에 선정되었다.

 

2023년 1주기 권역센터 평가 및 재지정 심의 결과에서도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치료 역량을 인정받아 권역심뇌센터로 재지정 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24시간 365일 전문진료팀이 병원에 상주∙대기하는 병원기반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선정된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소방본부와 심뇌혈관질환 응급 네트워크를 확대·구축하여 병원 전 단계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윤경호 센터장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그동안 적극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활동 및 급성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이후 시술·수술까지 시간 단축을 통해 지역민의 사망률과 재발률 감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이번 우수 권역심뇌센터 지정으로 최근 의료계 상황으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우리 지역 환자·보호자를 위해 다시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하여 지역민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권역심뇌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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