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가 지난 5일 2024년 감염병 관리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도지사 김관영)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의 날을 맞아,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도민 건강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 “도정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한 공적이 현저한” 유공자에게 감염병 관리 유공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김 교수는 민간공공국가결핵관리사업 유지 책임자로 공공의료체계 구축 및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예방하였고, 감염병 위기 시마다(2015년 MERS, COVID-19 감염증) 경증 환자는 물론 중증 환자 치료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헌신해 왔던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와 교수로서 의과대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지도를 통해 전문 의료인 양성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의료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인의 사명감을 발휘, 지역사회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