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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의 날’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

육군부사관학교, ‘24년 국군교향악단 첫 번째 순회연주회 개최

등록일 2024년03월28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사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국군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지난 27일 육군부사관학교 계백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육군부사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사관의 날‘을 맞아 부사관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 장병들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역대 학교 주임원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ㆍ25전쟁 참전용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사관의 날은 부사관 권위 신장을 위하여 ‘하(下)사관’에서 ‘부(副)사관’으로 신분 명칭이 개정된 2001년 3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군교향악단의 웅장한 애국가 연주로 시작을 알린 연주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부터 각종 영화ㆍ애니메이션 OST, 성악 중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특별공연으로 출연한 특전부사관 출신의 가수 박군은 대표곡 ‘한잔해’, ‘유턴하지마’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학교 장병과 선ㆍ후배 부사관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채식 예비역 원사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부사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부사관의 날」이 널리 알려지고, 부사관의 위상과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연평균 1만여 명의 부사관 양성 및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전군 최대규모의 부사관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소부대 전투지휘 전문가인 정예부사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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