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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민‧박철원 시의원, 청소년 범죄 예방 ‘앞장’

익산경찰서와 함께 범죄 발생 사전 예방 간담회...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제정 필요성 논의

등록일 2024년03월21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과 박철원 의원이 청소년 범죄 사전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의원은 지난 20일 익산경찰서에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청소년 범죄와 강력범죄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사무에 원활한 추진으로 청소년 범죄와 강력범죄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익산시의회와 익산시, 익산경찰서 등 관계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방치된 공가나 폐가 등에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위하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제정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정민 의원은 “방치된 공가와 폐가 등에서 청소년 탈선과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므로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익산시와 교육지원청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원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 범죄와 강력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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