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병도 의원)가 ‘정권심판·국민승리’를 기치로 20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전북도당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그는 “항상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 승리의 신호탄을 전북에서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도민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