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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요시코씨-이양수 “백제왕도 익산, 일본에 알린다”

익산문화관광재단 ‘2024 한국 방문의 해’ 맞아 익산시대외홍보위원으로 위촉

등록일 2024년03월18일 12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대외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야스다요시코(좌), 이양수(우)
 

일본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야스다 요시코씨와 이양수씨가 백제왕도 익산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대외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익산시 대외홍보위원으로 이 같이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위원의 위촉은 일본 내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백제의 명맥을 발견하고 알리는 데에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현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후속을 도모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이 고려되었다.

 

야스다 요시코씨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가이드 책 9권, 오사카 코리아타운 가이드 책 2권을 기획·출판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인물이다. 2021년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며 지난 23년 '레트로 익산(구도심 걸어서 한바퀴)'를 발간했다.

 

이양수씨는 2003년부터 백제 왕족의 후손인 오오우치씨와 백제 왕도의 도시 익산을 지속적으로 매개해 온 인물로 2023년부터는 도쿄에 있는 한국 문화재 안내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익산시와 재단은 앞으로 이 두 위원들과 백제왕도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후쿠오카 K-관광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의 장 참가 및 실질적인 교류의 교두보 확보를 위한 일본백제교류단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구성된 일본백제교류단은 2024익산서동축제의 대단원을 올리게 될 ‘무왕행차퍼레이드’에 참가할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23년 10월 26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에 참여하여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에게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홍보 활동, 익산의 매력을 알리는 등 대외적으로 백제왕도 익산을 홍보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위의 두 대외홍보위원과 함께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백제 천도에 이르는 화려했던 2,000년의 역사 고도, 그레이트 익산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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