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펜싱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펜싱 아카데미 건립과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상비군 전지훈련 등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명품 스포츠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특히 펜싱 분야에서는 펜싱 아카데미를 건립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펜싱 메카 도약을 위해 각고의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20년 이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펜싱 대회, 상비군 전지훈련 등을 익산시에 유치하며 펜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1월에는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 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7월과 11월에는 각각 1,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중고펜싱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펜싱 인프라와 다수의 대회 개최 경험을 활용해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선수단과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