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이리북문교회 성도들, 청소년 위한 온정의 손길 '7년째'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 중심 1,000여명 성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600만 원 기탁

등록일 2024년02월21일 12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21일 성도들이 마련한 600만 원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북문교회는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을 중심으로 한 1,000여명의 성도들이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7년째 기탁 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간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 5명에게 매월 학업 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더 보듬어야 한다"며 "청소년을 돕는 사랑의 실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7년 동안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