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원예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양파재배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과 함께 양파재배 및 병해충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연세가 많은 조합원에게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 및 예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112로 신고하면 통합신고센터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조치와 함께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것도 당부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최근 더욱 교묘해진 보이스피싱 방법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