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9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4년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4년간 본회의·상임위원회 참여, 법안 대표발의 및 국정감사 성과 등을 총 12개 분야로 세분화한 지표를 마련하여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상위 25%에 해당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한병도 의원은 국회 본회의 재석율 전북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지원법과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대통령실 이전비용 및 영빈관 신축 이슈를 최초로 제기하며 정부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의원은 “지난 4년간 성실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했는데, 결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