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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화물터미널 이전’ 공약

29일 익산시청서 기자회견‥한병도 의원에게 TV토론 참여 거듭 촉구

등록일 2024년01월29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9일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와 ‘화물터미널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히는 한편, 한병도 의원을 향해 TV토론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내구연한이 임박한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을 추진하겠다면서, 해당부지에는 ▲기존체육시설과 함께 파크골프장 조성을, 해당건물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정책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송동 일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잠재적 교통사고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리 종합화물터미널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 지역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나, 토지소유자의 경제적 이해관계의 절충, 대체부지의 마련, 기타 이전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기자회견자리에서도 한 의원에게 TV토론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들어 두 차례에 걸쳐 경쟁후보인 한 의원에게 TV토론회를 제안했지만 아직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면서 “저는 TV토론회를 통해 한 의원의 지난 4년과 제가 꿈꾸고 계획하는 앞으로의 4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그것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익산에 좋은 일이 생기면 시의원,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 모두가 나서서 ‘자기의 공이다’라는 식의 말들을 하곤 한다”고 강조한 뒤 “우리 시민들은 정말로 궁금해하고 있다. 진짜 공을 세운 사람은 누구이고, 누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 얌체짓을 하는 것인지”라며 기존 정치권을 꼬집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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