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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섬유·석재업체 살리기 나선다

근로 환경·시설 개선 등 총 7억 4,000만 원 지원‥향토산업 분야 경영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등록일 2024년01월11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향토산업인 섬유·석재 분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역 섬유·석재 업체를 대상으로 7억 4,000만 원 규모의 환경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섬유업체의 경우 노후 기계 교체와 근로자 복지 편익 증진 등 환경·시설 개선에 업체당 최고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31일까지 시 기업일자리과(팔봉동 임시청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석재업체는 △환경·시설 개선 최대 1,000만 원 △환경피해 저감 시설 최대 5,600만 원 △석분폐기물 운반비 최대 100만 원 등 분야별로 차등 지원된다. 석재업체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오는 2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유·석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이 기업경영에 보탬이 되고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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