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술이 꽃 피우다(대표 윤미)는 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아동 돌봄 기관 62개소에 3백만원 상당의 찹쌀 10kg 8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찹쌀은 지역 지역아동센터 4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우리마을돌봄공동체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미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의 아동들과 돌봄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신년부터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찹쌀은 지역 돌봄 기관 62개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예술이 꽃 피우다는 익산시에서 예술 공연 기획, 예술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판소리, 가야금, 장구, 해금 등 전통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정서 지원 바우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과 전통 음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