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진규 의원(동산, 영동1동)이 28일 익산시다이로움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하는 ‘2023 최우수 시의원’에 선정됐다.
다이로움기자단은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규 의원을 올해의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김진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의 소통과 해결방안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더불어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정책의회를 지향해왔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온 생활정치인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제설장비의 확충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전국 최초로 ‘폭염·폭우·폭설 피해 예방 조례’를 제정했다.
김진규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도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살기 좋은 도시 익산을 위한 시민들의 대변자로서 노력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