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한 해 동안 지역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개 유공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전 부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 전북개발공사 본부장 송재철 외 1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 전 부시장은 “익산시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올해에도 3년 연속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익산시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건설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 등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