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년 연속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친환경녹색도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폐농약 및 폐의약품 적정 처리지원,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재활용률 제고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진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를 위해 노력하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