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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의원 “익산형 사회복지 단일임금체계” 제안

5분 발언, “사회복지 종사자가 오래 근무하고 싶은 익산시가 되어야”

등록일 2023년12월20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익산형 사회복지 단일임금 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덕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동)은 20일 제256회 2차 정례회 폐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

 

김순덕 의원은 “2013년 ‘익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실태조사는 2019년 단 한 차례 실시되었고, 종합계획은 한 번도 수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익산시의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및 수당은 시설 유형마다 달라 일관성이 없으며,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잦은 이직의 이유는 낮은 임금 때문이다.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재의 수당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익산시 사회복지 시설 모두가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100%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익산형 처우 개선책을 마련하여 차별없이 적용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 임금체계의 통일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김 의원은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사회복지 현장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세워야 한다”며“사회복지 종사자가 오래 근무하고 싶은 익산시가 되도록 실천으로 옮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3년 제정된 「익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실태조사는 3년마다, 종합계획은 4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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