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읍 .면 .동. 농촌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 구역을 확대하고 급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총 53억원을 들여 삼성동 산정마을 등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배수관부설 공사를 실시한다 삼성동, 석왕동, 덕기동 ,춘포, 금마 ,웅포 ,성당, 함열, 왕궁 등 29개 마을은 3월에 착공하고 낭산, 용동, 망성 등 21개 마을은 5월경에 착공 1,000여세대가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준공 후에 개인 급수시설을 신청하면 공사현장 일부를 재 굴착해 통행에 불편과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수관 부설공사 직후 마을이장을 통해 급수신청을 받고 있다 개인신청은 상수관리팀(859-4813)으로 방문하거나 해당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비용은 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권은 상수도 보급률이 90%을 넘어서고 있으나 면 지역은30%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며 “이번 배수관부설 공사로 농촌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해 주민생활편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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