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문화도시 익산, 문화적 가치 확산 인정받아

익산시, 2023년 문화영향평가 공모전 우수사례‘대상’ 수상

등록일 2023년12월07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도농복합도시의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지역에 문화적 가치 확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6일 실시된 2023년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에서 문화영향평가 공모전 우수사례 지자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부정적 영향의 방지 및 완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영향평가 도입 10주년을 계기로 처음 실시됐으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총 247건의 문화영향평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0년 ‘익산문화도시조성계획과 금마도시재생계획’2개 정책에 대한 문화 영향 평가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개월간의 평가 기간 동안 시는 지역주민, 문화활동가, 행정이 문화영향평가 연구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문화적인 관점에서 사업 계획을 갱신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지역별 특화전략이 필요하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해 주민 5인 이상이 마을의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문화마을 29' 사업을 기획하는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 전역에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적극적인 환류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문화가 단순한 여가나 오락을 위한 부수적인 영역이 아니라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