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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역사·문화 온라인에서 한눈에

‘익산시민기록관’, 민간기록,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활력 4개분야 1만4천여점 디지털화

등록일 2023년11월21일 12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1일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에서 만나는 ‘익산시민기록관’을 선보였다.

 

보고회는 허전 부시장 주재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문이화 위원장, 시의회 장경호 의원, 기록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익산시민기록관’은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공모 선정사업으로, 익산의 역사, 변천사와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민간기록,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활력 4개 분야에서 수집 기증된 1만4천여점의 익산 관련 기록물을 디지털화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됐다.

 

디지털화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익산의 역사와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소실될 우려가 있는 가치 있는 익산의 기록을 영구보존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우리동네의 주요 기록물을 등록하고 기록화가 가능해졌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자료를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에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은 시민의 역사를 보존하고 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 익산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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