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환자를 비롯한 내원객, 교직원들의 건강과 희망, 화합을 기원하는 원광대학교병원 ‘희망 트리’의 불이 환하게 켜졌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0일 외래동 1층 로비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4 건강 기원 희망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한 “건강 기원 희망 트리”에는 짧은 문장만으로도 서로의 마음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포스트잇 부착 트리와 가까운 인연들과 겨울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볼 트릭아트 포토존도 마련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새해 기원을 담은 건강 기원 희망 트리와 스노우 볼 트릭아트 포토존에는 환우, 내원객 및 교직원의 오는 한해 건강, 희망을 기원하는 원광대학교병원과 교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김병륜 대외협력실장은 “트리의 영롱한 빛 속에 2023년의 아쉬웠던 일들은 기억 저편에 두고, 오는 24년에는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들의 환하고 밝은 웃음 속에 쾌유와 건강, 화합하는 마음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