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정영미 의원(삼성, 영등2, 삼기)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미 의원은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지난 11일 개최한 청소년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례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의원은 익산시 조례를 중심으로 조례의 개념과 제정 절차,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영미 의원은 “청소년은 단순히 우리의 미래세대가 아니라 우리와 같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다.”며 “따라서 우리 사회의 정책결정에 이들의 의견이 더욱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지난 5월 개소하였으며, 청소년들의 휴식과 놀이를 위한 쉼 카페의 역할 뿐만 아니라 각종 포럼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민성 제고와 사회참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