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각 시설별 활성화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지난 30일 이사회, 익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김용균과 국승원, 김진성, 김완수 이사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운영 사례로 손꼽히는 여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시설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관계 직원과 함께 시설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인증 현황과 절차, ▲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공단 조직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단 발전을 위한 전략들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토론 후에는 대규모 시설을 자랑하는 여수 진남수영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과 이용객 현황 등을 살펴봤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공유함으로써 공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으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본부, 6개팀 4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과 체육, 교통, 휴양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