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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정부에 맞춘 산업 정책방향 제시

등록일 2008년02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기업성장 중심도시라는 시정 방침에 발맞추어 지난해 8월 21일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산업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수립하여 새해 첫 업무로 산업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신정부 출범과 맞춰 새로운 정부의 “5년 내 성과가 기대되는 기술 개발 및 산업 집중 육성, 중장기 전략산업은 연구개발 중심으로 육성, 충실한 기획 및 실행 계획 수립 요구,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기술개발, 시장개척, 지역산업육성 관련 수용력 점검, 유연 평가 시스템의 구축”이라는 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시의 대응 전략은 “산학관 협력 강화, 융복합 산업구조로 전환, 혁신클러스터, 전문화와 협업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협력의 활성화, 글로벌 성장기회 발굴, 신성장 기반의 강화”로 산업정책과 혁신정책을 통한 융복합화와 실용화로 익산시의 산업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자동차, 섬유, 식품, 귀금속․보석, 물류 산업 분야의 비전, 육성 목표와 전략, 추진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각 분야별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다.

첫째, 자동차 산업은 전북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역량을 고려한 개발 및 육성 전략 수립과 지역 부품업체의 전문화, 대형화, 국제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술과제 발굴 및 기반 구축

둘째, 섬유산업 정책방향은 스포츠레저 의류 개발을 위한 기반구축, 백제 전통문양을 활용한 패션신소재 개발 및 제품화, 패션봉제 집적지 조성,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인력의 안정적인 확보

셋째, 식품산업의 방향은 국가 식품클러스터 정책방향에 맞추어 추진함과 동시에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넷째, 귀금속.보석 산업은 생산기반 활성화, 생산기반 활성화, 전략적 해외마케팅 추진, 글로벌브랜드기반 구축, 미래유망분야 육성을 통하여 Revitalization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물류산업 부문에서는 새정부 운하정책에 맞춘 내륙 및 수륙 물류단지로서의 강점을 보유한 익산시에 신개념의 물류단지 조성을 제시하였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익산시의 산업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이 신정부 출범과 맞춰져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시는 세부적인 사업계획들이 도출되는 시점에서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및 산업간 융복합(산업+문화관광)을 추진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을 위한 제2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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