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글로벌 특색을 반영한 교육비전으로 학생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지역인재육성을 통해 국가적 과학경쟁력 제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림은 27일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김정옥 교육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지역인재 희망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해외 과학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위해 하림과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서로 협력하고, 하림은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과학·발명분야에 적성과 관심이 높고 관련 활동 및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6월경 북유럽 지역의 수·과학·발명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관 및 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학습과제 등을 부여하여 내실있는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의 희망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써 하림이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과 다시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 상생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익산시교육지원청, 월드비전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