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공유주방을 디딤돌로 삼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27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청년이 익산의 희망으로 이들이 살아날 때 익산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꾸준한 정책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년공유주방을 비롯해 청년맞춤형 정책을 펼쳐 청년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며 “익산시가 전국 최초의 청년 시청을 개청해 지원하는 만큼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익산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폐업한 롯데마트 청년주방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하며 사업종료로 지원정책이 끝나도 청년들이 자생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