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간호 100년을 향한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간호사의 날을 기념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미션·비전 선포식에는 홍산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 서일영 병원장, 신은숙 전라북도 간호사회장, 함선희 전라북도 병원간호사회장, 김정희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을 비롯,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3회 간호사의 날을 기념한 이날 선포식은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호 사랑 릴레이 영상을 시작으로 간호부장 개회사, 상임이사 및 병원장 축사, CPCR 대처 상황극, 미션·비전 유공 직원에 대한 병원장 표창 수여, 비전 선포 및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원광대병원은 보편적인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간호 100년의 이정표를 세우고자 이번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것이다.
총 5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 결과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여 제생의세를 구현한다”가 최종 미션으로 선정됐다.
또한 “환자 간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간호부, 미래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간호부,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간호부, 은혜가 넘치는 행복한 간호부”를 비전으로, “더 UP BEST SAFE Nursing”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새로운 미션·비전을 통하여 원광대병원의 간호부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을 약속 드린다”며 ”모든 간호사들은 간호 100년을 향한 미션·비전과 더 UP BEST SAFE Nursing의 가치 아래 최상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