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북디자인센터에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부시장은 12일 왕궁면에 위치한 전북디자인센터를 방문해‘전북디자인센터와 연계한 익산귀금속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북디자인센터는 2018년 개소해 기업 디자인 지원,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디자인 진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익산시와 협약을 맺고 귀금속장비 운영사업을 추진 중이다.
허 부시장은 디자인동과 공장동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에 대해 현장 점검과 시에서 추진 중인 귀금속장비 운영사업의 귀금속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장비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전북디자인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부시장은 “전북디자인센터 활성화를 통해 우리시 귀금속 디자인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현장 행정에서 나온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여 익산시 귀금속 발전을 위하여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