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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유산 보존 위한 기후변화 대처 전문가 논의

12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리는‘세계유산과 기후변화’국제학술포럼 참여

등록일 2023년10월11일 12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속에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세계유산과 기후변화’에 참가한다.

 

이번 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 주최하고 문화재청‧전라북도‧충청남도‧익산시‧ 공주시‧부여군 후원하며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세계유산의 피해 양상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이문형 연구교수 사회로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 ▲세계유산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도전과 기회 ▲세계유산의 기후변화 대응-현황과 과제 ▲기후변화 관점에서 바라본 베니스와 아쿠아 알타 ▲기후변화 대응 산사태 관리방안 ▲ 문화유산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과 계획 ▲기후위기 시대, 도시 정책의 방향과 과제 등 7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 질 예정이다.

 

김기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이번 학술포럼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문화재 피해를 경험하며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세계유산 고유의 특징과 지리적 상황에 맞춰 선제적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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