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시 공무원과 주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맞이 환경을 위해 주요 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300여 시청 공무원들이 미륵사지,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29개 읍면동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하여 익산IC~팔봉로, 금마~왕궁유적지,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 청소 등 추석명절 손님 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기간 민원·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