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일자리 창출노력이 정부로 인정받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이 이뤄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 소미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장년 고용촉진,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총리수상자인 소 미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며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신중년일자리센터, 고용부 일자리 창출공모사업 등에 341억 국비확보와 1,673명 일자리창출 추진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같은 정책추진의 노력으로 익산시가 전북 일자리평가 2022년, 2023년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고용부 일자리공시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으로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위상을 높이며 상금으로 1억3천만원의 국비확보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소미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업무로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익산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취업자들의 니즈에 맞게 세분화한 맞춤형 정책으로 양잘의 일자리도시 익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