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아동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등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정헌율 시장은 이리보육원, 기독삼애원, 시온육아원(아동양육시설 3개소), 해뜨는우리집, 꽃봉지(공동생활가정 2개소) 다섯 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생활환경 등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아동 및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생활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복지시설 및 보호종료 아동들의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